원래 주말마다 아버지와 동네에서 가까운 산을 등산했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등산을 못가게 되어서 아쉬워요.
옷만 잘 갖춰입으면 굳이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날씨가 추울 땐 몸이 굳어서 그런지 힘이 더 들고
넘어졌을 때 더 다칠수도 있어서 걱정이 되서 자제하는 편이거든요.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 등산하면 상쾌하고 정말 좋은데
당분간은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원래 평소에 운동을 엄청 싫어하는데
예외인 것이 바로 등산이거든요.
사실 등산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등산하고 나서 먹는
음식이 더 좋다고 해야할까요...
아버지와 마주 앉아서 뜨끈한 국밥이나 시원한 냉면을 먹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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