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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외국 지하철도 우리나라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여행중인 친구가 전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고 사진을 여러장 보내줬는데

외국 지하철은 다 더러울 것이라고 약간의 편견이 있었던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네요.

엄청 깔끔하고 역도 잘만들어져 있고 놀랐어요.

내부는 우리나라 전철이랑 거의 흡사하네요.

근데 저 의자 오래 앉아있으면 미끄러져서 점점 앞으로 나가던데

그래서 저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대신 겨울에는 따끈따끈해서 좋긴 하더라구요.



예전에 저런 의자에 앉아서 잠들었다가 점점 미끄려져서

앞으로 튀어나갈뻔한 적이 있거든요.

그 이후로 저 의자가 있는 전철에 타야할 때는 어지간해선 안앉으려고해요.

다른 사람은 잘 앉아있던데 왜 저만 미끄러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