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터넷에서 거의 사람보다도 큰 독수리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저는 당연히 이건 무조건 합성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웬걸 정말 큰 독수리는 날개를 폈을 때 사람보다도 더 크더군요.
괜히 독수리가 하늘의 제왕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었네요.
신기한게 다른 새들은 날개를 바쁘게 움직여서 날아다니는데
독수리는 하늘을 빙빙 도는데 날개는 가만히 있는데
마치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것 같더라구요.
우연치 않은 기회에 실제로 야생독수리를 보는 경험을 했는데
정말 그 크기와 위엄에 압도당하는 경험이었네요.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동물들이 괜히 불쌍해지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원 벤치 잘 좀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2) | 2015.11.25 |
---|---|
오리를 보면 오묘한 색깔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3) | 2015.11.23 |
시골에 새로 식구가 생겼네요. (5) | 2015.11.19 |
예전에는 진달래 꽃을 먹었었다고 하더라구요. (2) | 2015.11.17 |
가장 뇌리에 깊게 남을 수 있는 시각디자인 (1) | 2015.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