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갔을 때 부모님과 얘기를 나눈적이 있던 주제인데
예전에는 산에서 놀다가 진달래꽃을 따서 먹었었다고 하네요.
예전엔 공기도 깨끗하고 다 깨끗해서 그랬던건지
정말 진달래꽃이 맛이있어서 그랬던건지 궁금해지네요.
진달래꽃은 봄에 피는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볼 수 없으니...
직접 먹어볼 수도 없고 맛있었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꽃으로 전을 만드는 화전이라는게 있는데 거기에 진달래꽃이 쓰였는지도 애매하네요.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만 자란 저에게는
아주 조금이나마 충격적이면서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이런 추억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으실까요?
어렸을 때 시골 외가에서 산딸기는 따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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