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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뱃살로 만든 만화 캐릭터의 얼굴

 


이 사진을 보면 어떤 캐릭터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바로 드래곤볼의 마인부우라는 캐릭터가 떠올랐는데요.

마인부우는 다양한 모습이 있지만

바로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인 다소 살집이 있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마 배에 살이 조금 있는 사람은 대부분 마인부우를 데리고 있으실텐데요.

자칫 컴플렉스가 될 수 있는 뱃살을 이렇게 재미있게 활용하는 걸 보니

이 살의 주인은 아마 굉장히 긍정적인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마인부우라는 캐릭터는 인간 학살을 위해 태어난 캐릭터이지만

미스터사탄이라는 감초캐릭터와 함께 지내면서 점차 정에 눈을 뜨게되고

생명을 존중하게 되는 캐릭터죠 하지만 분노를 견디지 못해

다시 원래의 본능을 찾게되는 비운의 캐릭터인데

뱃살로 만들어진 마인부우는 그저 귀엽기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