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시기 자동차 관리 노하우

엔진오일 교환시기 자동차 관리 노하우

새 차를 구매할 때 제일 먼저 체크해보고 교체하는 것은 바로 엔진오일 입니다. 운전자 대부분은 오일의 교환시기를 잘 모르고 있어서 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포스팅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엔진오일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안에 위치해 있어서 엔진의 열을 내려주는 냉각제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보다 쉽게 설명해드리면 엔진의 가열된 열을 엔진오일을 이용하여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순환작용 해주는 것입니다. 이 작용은 엔진의 변형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만약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금속 링과 실린더 벽 사이에 틈이 생겨버려서 효율적인 연료 압축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또한, 틈으로 인해서 연료와 공기가 다 빠져나가 버려서 압축이 충분치 않아 차가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약 5000킬로 주행 후 한번씩 갈아주는 식입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1만 킬로까지는 엔진오일이 버텨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체시기는 차량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다양한 기후변화에 적지않은 영향을 받아서 달라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체크해보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자동차 관리에 힘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