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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정보

우체국 태아꿈나무보험 예비엄마에게 좋습니다.


우체국 태아꿈나무보험 예비엄마에게 좋습니다.


2세 이하의 아기를 심하게 흔들어서 뇌출혈 또는 안구의 망막에 출혈이 일어나는 상태를 흔들린 아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는 30%가 사망하고 생존할 경우에도 60%는 실명하거나 성장장애 등의 영구적인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아기를 세게 흔들면 뇌출혈이 발생하기 쉬운데 그 이유는 아기들의 뇌 무게가 체중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아기가 귀엽다고 너무 많이 흔들거나 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우체국 태아꿈나무보험 같은 태아보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결혼 계획 시 필수 사항 중 하나가 자녀계획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자녀계획과 관련된 우체국 태아꿈나무보험 같은 태아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곧 아기가 태어날 가정의 어머님이라면 읽어보시고 아기를 위한 맞춤 선물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태아보험이란?

태아보험은 아직 아기가 어머니의 배 속에 있을 때 아기에게 있을 선천성 이상이나 태어난 후 일어날 수 있는 질병 및 상해에 대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용 등에 대한 대비를 위해 자금을 마련해 두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출생 시 위험보장(선천성질환, 신생아 관련 질병, 인큐베이터 비용 등)으로 되어있는 상품입니다. 

어린이보험은 태아부터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전후의 아이들이 가입하는 상품으로 출생할 때 발생하는 위험 및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을 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이 중에서 태아 때 가입하는 상품을 보통 태아보험이라고 하는데, 우체국 태아꿈나무보험 같은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 중에서 출생 전 태아일 때 가입하여 어린이보험의 보장과 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보장을 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아보험이 중요한 이유는?

선천적인 질병에 대한 보장은 태아 때 가입해야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아야 할 때 사고로 다친 것이 아닌 질병이라면 약 60~70%는 선천적인 원인에 의한 질병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선천적인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는 특약은 태아 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구순구개열(언청이로 알려졌으며, 기형아 검사에서도 찾아내지 못하는 병)로 아기가 태어났다면 태아 때 선천성 보장특약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입원비, 수술비, 치료비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태아 가입이 필요한 이유는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날 때 들어가는 인큐베이터 입원비나 수술비 그리고 치료비 등을 태아 담보특약이 없다면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작은 질병이라도 발생 시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출생 전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태아보험 가입시기는?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임신이 확인되는 순간부터 임신 22주에서 24주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태아 보장을 제외하는 경우에는 출생 전까지도 가입할 수 있어 일반 어린이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임신 16주~22주까지, 손해보험사의 경우는 임신 직후부터 22주까지 가입해야 선천성 질환 및 앞서 말씀드린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보장, 주산기 질환 등등의 보장에 관한 특약 가입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우체국 태아꿈나무보험 등 회사별 상품의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현명한 태아보험 가입방법

첫째,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보험의 기본적인 원칙이며, 태아보험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가입 시기를 빠르게 잡는 것은 가입 시기에 따라 보험사들이 책정하는 보험료와 보장범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늦게 가입하게 된다면 높은 보험료에 좁은 보장범위를 받기 때문에 가입을 결정했다면 절대로 늦추거나 망설이지 말아야 이익입니다. 


둘째, 출산 90일 전에 가입해야 출산과 동시에 암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아보험 보장내용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암보험에 대해 보장을 받는 데는 약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에 대한 책임개시일은 생명보험사나 화재보험 상품 모두 보험 가입 후 90일이 지난 다음 날이기 때문에 가입 후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암이 발병한다 해도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소 출산 90일 전에 보험에 가입한다면 출산과 동시에 암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 가입한 경우라면 출산과 함께 책임 개시일이 지날 때까지는 암에 대한 보장을 받지 못한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셋째, 출산 후 자녀에게 질병이 생기면 가입이 어렵습니다. 

출산 직 후 자녀에게 질병이나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병력이 남게 되면 추후 보험가입에 영향이 생겨, 제한을 받거나 출산 후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출산 전에 보험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존 30세 전후로 만기가 되는 어린이보험에 비해 100세까지 만기가 되는 보험이 있습니다. 

이 보험은 질병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할 때 거절되는 경우를 사전에 막고 평생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질병 및 사고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 좋습니다. 

사망, 소아암, 백혈병 등 중증 CI와 재해골절, 상해, 어린이 질병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어야 하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보장이 포함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우체국 태아꿈나무보험 같은 태아보험은 성인보험처럼 암보험, 건강보험 따로 따로 가입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각각의 상품에서는 가입할 수 있는 나이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으로, 태아보험 가입 시 종합적으로 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비교사이트를 통한 비교 및 분석

보험은 같은 상품이어도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입설계가 천차만별입니다. 

남들이 많이 가입하는 상품 또는 설계가 나에게도 좋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우체국 태아꿈나무보험 같은 태아보험은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월 몇천 원, 몇만 원의 납부보험료 차이가 추후 몇십만 원, 몇백만 원으로도 벌어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잘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유용한데, 원하는 상품 간 비교 및 설계를 받아볼 수 있고, 보장내용 및 특약 등을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보장이라면 보험료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둘 다 비슷하다면 해약환급금을 비교해 보고, 이 모두가 비슷하다면 보험사 규모가 큰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일 수 있다는 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