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와이프가 곰탕을 끓이면 한 몇일간 외출한다는 뜻이라던데요.ㅋ
계속 끓여서 먹을 수 있으니 건강에도 좋고 놀러가는 사람에게도 끼니 해결해주고 가기에 좋은 가 봅니다.
그 곰탕을 끓이기 위해서는 사골이 필요하죠.
그런데 좋은 사골 고르는 법 혹시 아시나요?
좋은 사골로 끓여야 사골도 잘 우러난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좋은 사골을 고르는 방법을 한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사골은 붉은얼룩이 눈에 띄고, 뼈와 골수 사이에 붉은색으로 경계가 눈에 확 띕니다.
좋지 못한 살골은 핏기가 거의 없고,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것을 고르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구멍 뚫린 사골을 오래 끓여봐야 국물이 뽀얗지 않다고 합니다.
뼈크기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고 하니 이제 크기를 보기 보다는 색상을 잘 봐야 겠습니다.